내가 쓴 글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에필로그

혜명각 2011. 4. 14. 23:52

 

 ..... KBS 대기획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 에필로그 .... 아무르강 4,400Km

 

4/06(수) ..... 제1편 ..... 초원의 오아시스

4/07(목) ..... 제2편 ..... 타이가의 혼

4/13(수) ..... 제3편 ..... 검은 강이 만든 바다

4/14(목) ..... 제4편 ..... 아무르강 4,400Km

 

이 지구상에 다시 없을 야생의 땅.... 아무르.....신화와 야생이 살아있는 곳.

 

 .... KBS 홈페이지 자료 중에서 .... 일부 발췌.

 

1. 차간호 얼음 호수 위의 대규모 물고기잡이.

- 하루 물고기 수확량 5톤 ....  그물 길이만 2Km.

정말 어마어마한 광경이었다.

 

2. 장갑차를 타고 찾아간 타이가 숲 순록 유목민.

 

3. 얼어붙은 사할린 앞바다, 대륙에서 섬까지 스노우바이크를 타고 가는 과정.

 

4. 시레토코 해안의 유빙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5. 순록 어깨뼈를 태워 이주와 사냥터를 정하는 원시의 믿음이 공존.

 

6. 상이한 제국을 품고 흐르는 아무르-헤이룽강.

 

7. 장대한 아무르의 지형 초원, 습지, 강, 산, 타이가 숲....

삼라만상의 생명들과 거대한 자연의 화엄도....

 

8. 캄차카 최초 헬기 짐볼 촬영, 화산 지형, 오호츠크해에서 올라오는 연어군단.

 

 .... 1~8번 내용만 봐도 .... 내가 본 장면들이 다시 눈앞에 펼쳐질 것만 같다.

내 생애 이런 야생의 땅을 또 볼 수 있을까? .... 싶었다. TV 보면서 내내.

제주도 바다빛이 파랗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 아무르에서 본 물빛 색깔은 눈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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