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종범스님 법문(9/25)

혜명각 2011. 9. 25. 22:49

 

 ..... 2011. 9. 25. (토) ..... 종범스님 법문 .....

 

오늘도 감사하게 종범스님 친견하고 법문 들었습니다.

법문 들으며 .... 행복하고 감사해서 .... 잠시 합장하고 인사드렸다.

나의 영적 스승이신 종범스님의 법문 .... 글로 옮겨봅니다.

 

1. 공동묘지에 가보세요.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곳에 있는 우리들은 언젠가 공동묘지로 갈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걸 잊고 살아요. 누구나 갈껀데.....

 

2. 법문을 하는 것은 고행입니다. 그런데 법문을 할 수 밖에 없어요.

받은 은혜가 하도 많아서, 갚아야 하니까.

 

3. 사람들의 갈애와 애취는 끝이 없어서 .... 주어도 주어도 만족을 모릅니다.

그러니 애초에 잘해 줄 생각을 말아야 하는 거예요.

 

4. 부처님은 성도,

큰 스님과 성인들은 입도입니다.

성도와 입도는 달라요.

 

5. 나도 예전에는 경로우대석에 앉은 사람들을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이제 내가 그 자리에 앉아요.

여러분들도 금방 그 자리에 앉게 됩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 종범스님이 계셔서, 많이 감사하고, 많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