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
잠 못 드는 그대에게
혜명각
2011. 8. 15. 11:53
.... 며칠 전에 잠 못 드는 지인에게 제가 이메일을 보낼 때, 쓴 내용입니다.
이 가르침 덕분에 이후로 저는 잘 자고 있거든요.
혹시 잠을 못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면 ..... 꼭 적용해보시길 ....
그리고 단잠 주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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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 전에 잠못자서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거의 일주일을 뜬눈으로 .....
그러던 어느 날, 아는 스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어요.
그 때 스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왜, 잠이 안드는데, 억지로 자려고만 하나?
그럴 땐, 차라리 일어나서 좌선을 해.
꼭 잠을 자지 않아도, 좌선을 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덜 피곤하지."
"완벽하지 못하다는 생각도 내려 놓아.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서 새로운 일을 배우게 될 때는 네 나이를 생각하지 마.
나는 이제 걸음마를 배우는 초년생이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여유를 가지고,
실수도 하면서 그렇게 배우면서 하면 되는 거야.
완벽해지려고 하니까 잠을 못자는 거다."
이 두가지 말씀을 듣는 순간, "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조차, 잠을 못자니까 제 문제에 적용해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음을.
아무튼, 이후로 저는 잠을 잘 자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