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전등사 행사 잘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전에 전등사에 비가 내려서 행사 준비하시는 스님께서
마음 많이 쓰여하셨는데, 다행히 따밥사모 행사 동안에는
비도 안오고, 산들산들 부는 바람을 느끼며 나무 아래서 독경하는데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약사경 독경을 해주신 스님이 전등사 포교국장 스님이신 해인스님이셨어요.
따밥사모 행사때 비오지 말라고 해인스님께서 미리 약사전에서 몇시간 동안
기도하셨다고 하시더니, 그 덕분인지 행사 내내 날씨가 좋았습니다.
여러 모로 애써주신 해인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단디 우님과 함께 해주신 따밥사모 도반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전등사 행사때 드렸던 둥글레설기떡 맛있게 드셨나요?
떡보시는 혜인님, 바리데기님, 생테크연구소 합작품입니다.
혜인님, 바리데기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등사 문짝 보시금 거두어서 해인스님께 잘 전달해드리고
왔습니다.
마음 내어주신 도반님들 고맙습니다.
이렇게 행사때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따밥사모는 늘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도반님들~~
전등사에서 기도하신 그 마음, 그 정성이 모여서
도반님들의 앞날에 지혜의 등불이 밝혀지시길 ..... 두 손 모읍니다. _()_
감사합니다 ~~~
< 추 신 >
해인스님과 조금 전 (오후 2시) 통화를 했습니다.
아직 따밥사모 회원 가입을 안하셔서, 직접 인사 못드리신다며
따밥사모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 대신 전해달라셨어요.
"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
출처 : 따뜻한 밥을 먹는 사람들의 모임(따밥사모)
글쓴이 : 혜명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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